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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의 별 / 강호풍 / 무협소설 소개

by 주식투기꾼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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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패왕의 별 리뷰~~~ 인생 소설~~~

작품 설명

전설로 내려오던 패왕의 별이 떴다.

사상 처음으로 구주팔황의 무림을 일통 할 패왕이 탄생하리라!

 

진산표국의 말단 쟁자수였으나 무림과 엮이면서 출세하는 무림서생 천류영과 무신의 재능을 가지고 마협(魔俠)으로서 썩은 세상을 깨뜨리려고 하는 천마검 백운회,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무협소설로 천류영이 지략가라, 다른 무협과 달리 무력보다는 지략에 초점이 맞춘 것이 특징이다. 1부, 2부, 3부로 나뉘고, 1부에서는 사천에서의 정마 간의 싸움을, 2부에서는 절강성에서 싸움을 담았다.

정말 많은 세력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정파, 사파, 마교, 배교, 왜구, 새외, 비밀조직, 신비문파, 황궁 등 무협소설에 나올법한 세력들은 모두 다 등장한다. 마인(魔人)은 마기(魔氣)가 배교는 사기(死氣)가 느껴진다는 대목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다.

패왕의 별은 작 중 시점에서 은하수 북쪽에 뜬 찬란한 붉은 별로, 이 별이 뜨면 처음으로 구주팔황의 무림을 일통할 패왕이 세상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다. 때문에 수많은 무인들이 패왕의 별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경쟁 중이다.

"무림서생 천류영"

"협을 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명예를 지켜라. 그러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그게 무사다."

 

"귀천은 지위 고하가 아니라 인품으로 결정 되어지는 거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 무거운 짐을 피하려고 무림에 출사 한 것이 아닙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듯이, 높은 자리엔 책임과 더불어 희생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천마검 백운회"

"높은 자리엔 그만한 책임이 따르는 거야 다시 말하지만 능력과 도덕성이 결여됐다면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큰 죄인 거지"

 

"섬마검 관태랑"

"사람은 누구나 다 이미 빛나는 존재인 거야 사람이니까 사람의 빛은 서로를 믿어주며 함께 할 때 더 커지지 하지만 너나 소교주는 달라 자신의 보잘것없는 빛을 돋보이게 하려고 주변의 다른 빛을 죽이지"

[웹소설] 패왕의 별 리뷰~~~ 인생 소설~~~

지금까지 읽은 무협소설 중에 최고의 작품입니다.

9번 정주행 했고 10번째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4번째 정주행 때 가장 감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소설입니다.

많은 눈물을 흐리게도 하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이런 감동을 주는 책을 읽어서 참 좋았습니다.

 

무림서생 천류영처럼 하루도 아니 한순간도 허투로 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니 생각만 해 봅니다~~~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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